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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달뫼새뜰마을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
4억원 규모 사업 수행할 예술 작가팀 공개모집
기사입력  2020/08/25 [13:55]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광주광역시_남구청


[KJA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내몰린 예술인에게 일자리와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억원 규모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할 작가팀을 공개 모집한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도시재생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월산동 달뫼새뜰마을에서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대규모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펼쳐진다.

코로나 19로 창작 활동과 생계에 심각한 타격을 받은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예술작업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과 토박이 주민들이 소통을 통해 동네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곳곳에 만들어 예술과 품격이 살아 숨쉬는 마을로 조성하기 위해서다.

남구는 공개 모집을 통해 프로젝트를 수행할 작가팀을 선정해 달뫼마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벽화와 조각, 회화,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과 조형적 예술성을 갖춘 거리 편의시설 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또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뫼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지원 자격은 예술·창작 관련 고유 번호증이나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한 대표자를 포함해 작가와 행정 지원인력 등 총 37명 내외로 팀을 이뤄야만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됨에 따라 구성원 개인은 1개 사업에만 참여 가능하다.

신청 서류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관련 파일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31일 사이에 구청 7층 문화관광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수행자 선정 결과는 다음 달에 발표될 예정이다.

남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학 교수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 사업계획의 실행 가능성과 작품성, 지역주민의 수혜도 등을 평가해 1개팀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미술을 통한 문화적 공간을 조성하고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유형의 예술작업을 추진해 예술인과 달뫼새뜰마을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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