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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 회의
2017년 살아숨쉬는 향교, 서원문화재 활용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7/02/27 [13:42] 최종편집    박기철
▲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 사업추진단 회의 모습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나주시와 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이 추진하고 있는 ‘2017년 살아숨쉬는 향교, 서원문화재 활용사업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가  지난 23일 사업추진단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전국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인 나주향교를 중심으로 올해 4번째 시행되고 있는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프로그램은 지금까지 다양한 강좌와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 되었으며, 올해 2017년에는 2개 분야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나주선비 아카데미’ 분야에서는 전통문화 이음이 양성교육인 [나주이야기꾼강좌], 부자(父子)간 소통을 위한 1박2일 프로그램인 [통通통通 부자유친 캠프], 달밤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나주풍류콘서트], 선비문화를 재밌게 풀어낸 [향교랑 놀자]가 운영되며, ‘미래세대 창의 아카데미’ 분야에서는 아동과 청소년 대상의 인성교육프로그램인 [나주예절학당]과 [Fun!Fun! 역사교실], 성년을 맞이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1박2일 프로그램인 [나주청년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나주향교]가 운영된다.


나주시는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문화·행정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단체, 언론, 시민 등으로 구성된 사업추진단 회의와 시민참여형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학생 자원봉사자 간 언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14년부터 문화재청 집중 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과 2016년 연이어 ‘문화재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영예을 안았으며. 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이 위탁을 받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나주시 역사사업단과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 블로그, 각종 밴드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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