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광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광역시의회, “금호타이어 임단협 평화적 해결 호소”
기사입력  2015/01/06 [10:5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조영표) 의원들은 5일 오후 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금호타이어 노사에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는 조영표 의장과 시의원들


김민종 산업건설위원장 등 시의원들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최근 금호타이어가 임금 및 단체 협약 결렬로 갈등을 빚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며, 노사간의 양보와 타협으로 원만히 해결되어 금호타이어가 지역발전과 국가 경제에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영표 의장은 “금호타이어가 워크아웃을 졸업했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는데, 노사협상 결렬로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며, “금호타이어가 조속히 정상화되고 지역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한발씩 양보하여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조영표 의장과 김민종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등 시의원들은 금호타이어를 방문해 허용대 노조 대표지회장과 회사측 대표인 김석호 생산기술본부장을 면담하고 노사 양측의 입장을 파악했다. 

 

빛가람뉴스/조경륜 기자

http://www.focu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331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