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 ACC)은 매주 목요일, 아시아문화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목요일의 문화시계’프로그램을 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파크에서 개최한다. ACC 라이브러리파크는 도서관, 박물관, 아카이브의 기능을 통합한 공간으로, ACC의 문화정보원에 위치해 있다. 콘텐츠의 구성은 ‘아시아의 소리와 음악’ ‘아시아의 전시’‘아시아의 근현대 건축’ ‘아시아의 필름&비디오’‘아시아와 이주’‘아시아의 디자인’등의 13개 주제와 타고르전 등의 국제교류전으로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예술에 대하여 전시한다.
‘목요일의 문화시계’는 ACC가 현재까지 수집하고 연구한 아시아의 문화예술 관련 자료들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소개하고자 준비되었다. ACC 라이브러리파크 주제전문관 연계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 아시아 문화담론 관련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는 ‘라이브러리 스터디’라는 제목으로 13개 주제전문관 관련 특강을, 둘째 주는 ACC 아시아문화연구소의 연구 결과물을 소개하는 ‘아시아의 디자인’을, 셋째 주는 ‘기록과 시네마’라는 주제로 ‘활판의 이해와 체험’과 ‘변사가 된 영화 수집광’을 격월프로그램이다. 또한 넷째 주는 아시아 지역 문화를 소개하고 아시아 지역의 관습과 한국과의 관계 등을 조명해주는 ‘아시아 지역의 이해’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와 열람 공간이 공존하는 ACC 라이브러리파크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동시에 ACC라이브러리파크의 다양한 주제관과 전시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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