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순천시가 음악봉사단과 함께 하는 현장 에너지 교육으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열관리시공인협회 전남도회(회장 윤기주), 사랑봉사단(단장 김도근)과 함께 ‘행복의 두레박’이라는 교육 사업단을 구성했다. 사업단은 ‘즐거움으로 에너지를 창조한다’는 주제로 2020년까지 관내 40개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에너지 나눔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에너지 나눔 교실은 매월 1~2회 원하는 곳, 원하는 시간에 1일 2시간의 재미난 교육으로 시민과 소통할 방침이다. 그 첫 번째 교실이 23일 대대동 여자경로당에서 열렸다. 교육 참석자는 “딱딱한 에너지 정책 홍보 대신 음악을 접목한 교육 실시로 쉽고 즐겁게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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