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광주문화재단은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및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17 야외상설브랜드공연창작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3월 8일까지 진행한다.
‘2017 야외상설브랜드공연창작지원사업’ 지원 규모는 총 1억7천3백만원으로 2017년도 창작초연 제작 공연물을 전당주변 야외 공연장에서 상설로 공연할 수 있는 공연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브랜드공연(무용, 연극, 음악 등 5년 이상 전문공연예술 단체)과 거리공연으로 나누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선정 단체는 프린지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5개 단체를 선정하여 최소 3천만원~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창작초연제작 공연물을 전당주변 야외공연장에서 상설로 공연할 수 있는 공연예술단체, 공익적 파급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거나 실무역량 또는 전문성이 있는 인력보유 단체,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및 관광활성화 기여하는 단체에 대해 우선지원 및 우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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