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정상헌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오는 20일에 기초생활수급자 주거·수선유지급여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으로는 주거급여 수급자권자이며 금년도는 158세대 815백만원으로 전년대비(12%) 확대하여 3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보수 1가구당 대보수, 중보수, 경보수 등 3단계로 차등 지원하고 주택 내 편의시설 설치 또는 이동편의를 위한 시설의 설치·제거 등을 통하여 장애인 및 노약자의 편의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주택 노후도를 평가하여 수급자의 소득 인정액에 따라 80%, 90%, 100%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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