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우량종자 확보를 돕기 위해 3월까지 군농업기술센터에서 볍씨 발아시험을 지원한다. 지난 가을 벼 수발아 피해가 발생해 올해 사용할 종자의 품위를 가려내는 것이 중요하다. 농가가 의뢰하면 5일간 시험을 거쳐 7일 이내에 결과를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500여건의 발아검사를 실시했다”며 “발아율이 85% 미만으로 떨어진 경우엔 종자로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우량종자를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은 벼 보급종 119톤을 확보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익산 채종답 및 종자증식포와 연계해 통합RPC, 각 농협으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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