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정상헌 기자]
진도군이 올해 사업비 16억원을 투입, 군도 16호선 등의 위험도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지난 21일(화)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지산면 와우리와 상봉암리 노선 등을 확·포장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
오는 2019년 1월말까지 군은 2개 노선에 대한 확·포장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날 주민·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정비 공사가 완료되면 군은 군도 16호선과 농어촌도로 지산 101호선의 선형 불량에 다른 대형 교통사고 방지와 교통 편익 향상을 예상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군도 16호선 위험도로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원활한 농수산물 수송 등 지역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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