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7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4개팀 18명으로 자체설계단을 운영하여 318건의 숙원사업중 조기발주가 필요한 92건 11억여 원의 숙원사업을 영농기 이전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조기발주 한다고 밝혔다.
자체설계단 운영으로 설계용역비 2억5천여 만원을 절감하고, 관계공무원이 직접 현장 방문하여 주민 애로사항 청취와 소통을 통해 설계에 반영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용배수로와 농로, 마을 안길분야 등 생활불편현장을 우선 발주하여 주민들의 영농 불편 해소에 기여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곡성 건설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견실 시공을 통해 공사관련 주민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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