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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현장실사
2018년 4월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인증 여부 최종 결정
기사입력  2017/02/21 [11:28]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무등산 주상절리, 김효성 작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광역시가 유네스코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앞두고 무등산권 지질공원을 인증받기 위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무등산권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지난 해 11월 인증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유네스코는 오는 3월 무등산권 지질유산의 세계적 가치에 대해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5월부터 8월 사이에 세계지질공원 현장평가 위원 2명이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지질유산 보존, 지속 가능한 발전, 지질관광 활성화 실태 등에 대해 현장실사를 진행한다.

 

세계지질공원 최종 인증 여부는 내년 4월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서류 및 현장실사를 대비해 실사 항목인 지질유산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지질관광 활성화 등의 충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증심사지구 지질공원탐방안내센터에서는 현재 초등학교 3~6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지질에서 놀자 배우자, 지오스쿨(Geo-School)’을 2주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등산 주상절리대,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 등 무등산권역에 숨어있는 세계적 지질명소에 기반을 둔 교육으로 전국 지질공원 중에서 최초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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