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고흥경찰서(서장 박상우) 여성청소년계는 2월 7일~17일, 2주간 고흥관내 초·중·고등학교 졸업식을 맞아 강압적 뒤풀이와 탈선행위 등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실시해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모든 졸업식이 끝난 17일(금), 새로운 캠페인으로 신학기전까지 청소년의 음주와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졸업식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고흥읍 일대에서 실시된 캠페인은 민·경·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경찰, 고흥군청 평생학습 사업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고흥경찰서는 이날 캠페인 행사에 이어 앞으로도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활동을 전개하는 청소년 밀집지역 학원·공원 등 청소년 탈선 및 비행 우려 지역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며 청소년 선도 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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