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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맴섬일출, 황홀한 장관 연출
해남 땅끝마을 맴섬일출 15~18일 펼쳐져
기사입력  2017/02/16 [14:49]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천기철 작, 2월 16일 땅끝 맴섬 일출 광경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전남 해남 땅끝 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섬 일출이 오는 2월 15일부터 시작됐다.
땅끝 선착장 앞에 자리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로 해가 뜨는 맴섬 일출의 장관은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 현재 땅끝일출 시간은 7시 18분 전후이다.


특히 맴섬 일출은 매년 2월과 10월, 일 년에 두 차례 연출되는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광경으로 인해 전국의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이중 2월 일출은 습도가 낮고, 날씨가 맑아 더욱 선명한 일출 광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맴섬 일출은 일년에 두 번밖에 볼 수 없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담아 일출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다”며, “올해는 날씨까지 좋아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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