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 광산구는 최근 2017년도 공모사업 전략적 대응 보고회를 갖고 중앙정부의 지원금을 확보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윤기봉 부구청장 주재로 지난 13일 오후 구청 상황실에서 진행한 보고회에는 각 부서장들이 참가했다. 보고회에서 광산구는 중앙정부와 공공기관들이 사업비를 걸고 진행하는 공모 종류와 부서별 응모 계획을 점검했다.
윤기봉 부구청장은 “공모사업은 예산 부담을 덜어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며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부서별로 응모 계획을 세밀하게 세워 실천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산구는 최근 3년 간 중앙정부 등의 167개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약 28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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