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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16일 코엑스서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 개최
양림동 등 남구 관광자원 홍보
기사입력  2017/02/15 [13:53]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양림동 문화지도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15일 “오는 16일 서울 코엑스 2017 내나라 여행 박람회장 D홀 여행무대에서 강원 강릉시와 경북 고령군과 함께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7 올해의 관광도시 방문의 해를 맞아 대외적으로 올해의 관광도시를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광주 남구를 비롯해 강원 강릉시, 경북 고령군을 방문함으로써 지역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최명희 강릉시장, 곽용환 고령군수,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김홍주 회장, 관광업계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포식은 관광도시 소개 및 홍보 영상 상영, 축하 및 인사말씀,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 기원을 위한 청사초롱 점등식, 포토 타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남구는 올해 관광객 20만명 유치를 목표로 TV와 라디어, SNS 등 다양한 광고 매체를 활용해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최영호 구청장은 “우리 구의 경우 올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근대역사문화와 다양한 볼거리 등을 간직한 곳이어서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통해 우리 남구의 자랑거리를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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