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무안문화의집(군수 김철주)은 군민들의 유익한 여가시간과 취미생활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도 군민 취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총5개 프로그램으로 상시프로그램 3개(건강요가교실, 중국어회화교실, 신나는 드럼교실)와 취미프로그램 2개(가죽공예교실, 홈패션교실)로 군민들의 관심이 많은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 추진한다.
이미 문화의집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건강요가교실’은 올해로 5년차 프로그램으로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무안군체육회와 공동으로 운영하여 예산절감 등 효율성까지 높이고 있다.
어학 프로그램인 ‘중국어회화교실’은 중국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무안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군의 주요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난해 기초단계를 거쳐 올해는 중급단계를 진행하며, 기존 수강자 외 중국어 기초를 습득한 군민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신나는 드럼교실’은 신나게 드럼을 두드리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올해는 꿈의 오케스트라 타악기 전문강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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