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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특성화고 발전대책위 ‘광주 직업교육 발전대책’ 발표
기사입력  2017/02/14 [15:27]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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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특성화고발전대책위원회가 14일 능력중심사회와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광주광역시 직업교육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안은 학생에게 희망을, 학부모에게 만족을 주는 직업교육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한 ‘광주광역시 직업교육 발전계획’은 6개 과제와 15개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6개 과제는 발전 계획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발전협의회 구성·운영 ▲직업교육 학생 수 비중 확대와 재구조화 ▲특성화고 교육여건 개선 ▲특성화고 교원역량강화 ▲인적성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취업역량강화와 취업환경 개선으로 구성돼 있다.

 

15개 추진전략의 주요 내용은 ▲중학생의 직업계고 진학 수요를 반영하면서 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대안형 특성화고 신설 ▲제4차 산업혁명과 지역 전략산업이 요구하는 인력양성을 위해 학교 구성원 및 교육수요자의 의견 반영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현 특성화고 학과를 재구조화 등이다.
시교육청 이영주 과장은 “‘광주 직업교육 발전계획’을 잘 이행해 현장중심의 직업교육체제 구축과 매력적인 특성화고 육성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행복한 삶의 기초를 다질 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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