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선후보의 ‘흙수저후원회’가 출범 3일 만에 후원금 5억원을 돌파했다.
후원금 내역을 살펴보면 평범한 가정 주부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상인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후원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이재명 경선후보측은 후원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1만1300번째 후원자와 점심식사를 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숫자 ‘11300’은 이 경선후보가 성남시에서 시행했던 전국 최초의 기본소득인 ‘청년배당’ 대상자 수를 의미한다.
이재명 경선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드러나지 않는 진짜 민심을 후원 열풍으로 확인하고 있다. 밑바닥이 단단히 다져지고 있는 만큼 후원 바람은 경선 돌풍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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