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정상헌 기자]
리얼미터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33% 가까운 지지율을 얻으며 1강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안희정 충남지사(16.7%)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15.3%)의 지지율이 급등하면서 ‘안·황’ 두 후보는 오차범위(±2.0%p)내 2위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2위권에서 이탈하는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대선 다자 지지율 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지난 2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7%p 오른 32.9%로 1위를 질주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7%p 급등한 16.7%,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역시 2.9%p 큰 폭으로 오른 15.3%로 집계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1.4%p 내린 9.5%, 이재명 성남시장은 0.8%p 하락한 7.8%로 조사됐다.
참고로 지난 2월 1주차 대선 지지율 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31.2%, 안희정13.0%, 황교안 12.4%, 안철수 10.9%, 이재명 8.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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