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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이수지와 유민상, 성난 백곰
기사입력  2017/02/10 [15:51]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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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의 ‘세.젤.예’는 세상에서 제일 예민한 사람들이 모인 레스토랑 모습을 짜임새 있는 대사로 풀어낸 코너. 이 가운데 이수지와 유민상이 잔뜩 화가 난 얼굴로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수지와 유민상이 같은 포즈, 같은 표정을 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두 사람은 양 팔을 하늘 높이 치켜든 채 눈-코-입을 잔뜩 찡그리고 있는 모습. 더욱이 이수지는 과도하게 새하얗고 두꺼운 퍼 자켓과 모자를 착용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이 모습은 북극의 백곰을 연상케 해 웃음을 배가 시킨다.

 

지난 8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이수지는 등장과 동시에 유민상과의 케미가 폭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그콘서트’는 오는 10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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