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7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투명한 의약품 구매를 위해 심의위원장인 보건소장을 비롯해 의료‧의약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약품 심의위원회는 의약품 구매 과정에서의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두도록 권고함에 따라, 무안군은 매년 초 연간 의약품 등의 단가계약 체결 전에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를 거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역보건의료기관에서 사용할 약품 총 167종에 대하여 약품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의약품 등 구매 선정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고 투명한 의약품 구매를 통해 신뢰성 확보와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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