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광주 북구의회(의장 김상훈)는 8일 북구 본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통해 “광주 북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북구의회는 북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정달성)와 협의하여 시민단체, 정당 및 종교단체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오는 3월 1일 추진위원회를 공식 발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구의회 김상훈 의장은 “평화의 소녀상은 우리의 무관심과 편견으로 지금도 어디선가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자성의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면서 소녀상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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