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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서구 재난관리실태점검평가 결과 장려기관 선정
광주에서 유일하게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
기사입력  2015/01/05 [10:3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지역별 우수 시군구 30개를 대상으로 국민안전처 주관 평가실시 13개 기능별 협업체계 구축, 스마트폰과 재난 예․경보시스템 연계구축 등

광주시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2014년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 실태점검 결과 광주에서 유일하게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는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고, 재난발생시 자율과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시행됐으며, 이번 재난관리 실태점검은 지역별 우수 시.군.구 226개를 대상으로 기관장 관심도, 재난관리 네트워크역량, 재난관리 물적 제도적 시스템 구축여부, 지진, 태풍, 호우, 폭염, 대설 대책 등 74개 항목에 걸쳐 민간전문가 등 15명의 평가로 이뤄졌다.

 

점검결과 서구는 풍수해 등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13개 기능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해 담당자 스마트폰과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연계 구축해 좋은 점수를 받았고 또, 주민들의 재난 역량강화를 위해 안전의식 교육을 실시하고,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는 등 재난 및 안전관리체계를 정비하는 등 재난관리 이행실태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재난예방대책을 수립하고, 통합적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며 또,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주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침신문/오승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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