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 카페에서 일하는 어르신들 © KJA 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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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나주시에서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2월 6일부터 17일까지 각 수행기관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사업비 38억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42개 분야에서 공익형 및 시장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나주시에서 시행되는 직접 수행사업과 나주시니어클럽·나주시노인복지관·나주시중부노인복지관·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도올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대한안전연합·대한노인회나주시지회 등 7개 민간기관에서 시행하는 민간 수행사업으로 구성된다.
공익형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매월 30시간 활동 후 월 22만원의 보수를 받게되며, 시장형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당사자간 근로계약을 맺고 정해진 시간에 따라 정부에서 정하는 보조금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합한 금액을 보수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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