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장흥군은 전남광역새일센터와 연계해 지역 여성들의 취업, 직업훈련과 기업의 새일여성인턴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2016년도에는 여성인턴사업으로 여성인턴사원 7명을 5개 기업에 취업연계하여 2,100천원 상당의 인턴채용지원금과 취업장려금을 지원받았다.
장흥군과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2017년 구직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새일여성인턴 및 결혼이민여성인턴으로 총 70명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은 가사·육아 부담 등으로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을 지원하고, 결혼이민여성인턴은 이민여성의 지역 내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적응과 다문화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업 및 직장 적응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1인 기준 총 3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며, 인턴연계 기업에 3개월간 매월 60만원을 인턴 채용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과 인턴에게 각각 취업장려금 60만원을 지원한다. (문의) 061-260-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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