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예술강좌 ‘청사초롱’ 상반기 일반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문화예술강좌는 광주시 무형문화재를 중심으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무형문화재의 비법을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명품 교육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관이 지난 2011년부터 6년째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정규 모집은 ▲판소리 ▲가야금 병창 ▲전통음식(28종) ▲판소리고법 ▲청소년 가야금병창 ▲청소년 판소리 ▲전통다례 ▲전통무용 ▲전통채색화 등 총12개 강좌이다.
강사진은 ▲판소리=이임례(무형문화재 제14호 판소리 강산제), 이순자(무형문화재 제1호 남도판소리), 정춘실(무형문화재 제15호 판소리 동편제) ▲가야금 병창=이영애(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황승옥(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전통음식=민경숙(무형문화재 제17호 남도의례음식장) ▲판소리고법 감남종(무형문화재 제11호 판소리고법) ▲청소년 가야금병창=문명자(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청소년 판소리 방야순(무형문화재 제16호 판소리 춘향가) ▲전통다례 김영미(한국차문화협회 호남지부 사범자격자) ▲전통무용 김덕숙(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 ▲전통채색화 이성임(회화작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20일까지 강좌 당 2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하며, 전통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방문을 통해 접수가능하다. 수강료 10만원.
(문의) 전통문화관 062-232-15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