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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강연과 전시 주제 직접 체험할 참여형 워크숍
기사입력  2017/02/01 [15:33]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김현진 큐레이터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방선규)은 1월 24일(화)부터 2월 10일(금)까지 문화창조원 복합4관에서 열리고 있는 ‘신화와 근대 비껴서다’전시의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의‘신화와 근대 비껴서다’는 2015년 9월부터 2017년 9월까지 2년 동안 진행되는 장기 전시이다.


세계적 큐레이터인 안젤름 프랑케(Anselm Franke)가 기획하고 인주 첸, 오틀리스 그룹, 호추 니엔 등 아시아의 유명 작가들이 참여했다. 참여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위해 새로운 작품을 제작하고 각자의 작품에 아시아의 근대에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을 작품에 담음으로써 아시아가 갖는 의미에 대해 고찰했다.


강연은 1월 24일, 1월 31일, 2월 2일, 2월 7일에 ACC 트래블라운지에서 오후 3시부터 열리며 전시의 주제인 ‘아시아 근대성’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여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2월 2일 열리는 세 번째 강연은 ‘근대성과 아시아 영화 발전 연대기’를 주제로 2017년 개봉예정인 영화‘원더풀 라이프(김영광 마동석 주연)’의 감독 조원희가 아시아 4개국(한국, 일본, 태국, 중국)의 주요 역사와 영화의 발전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2월 7일 열리는 마지막 강연은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정경운 교수가 ‘근대 정의를 이해하는 문화사’라는 주제로 근대의 주요 역사들을 본 전시의 작품들과 관련지어 되짚어볼 것이다.

 

이외에도 무용가 안은미의 한국 근대사를 춤으로 재해석한 공연에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성인 워크숍이 2월 7일에 ACC 문화창조원 복합5-1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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