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전라남도의회 임흥빈 의원(민주당, 신안1)이 지역 프로스포츠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전라남도 스포츠산업 진흥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전남 지역의 프로스포츠 활성화 등 스포츠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로스포츠단의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프로스포츠단의 공공체육시설 사용과 수익에 따른 연간 사용료 산정 방법, 허가신청 등에 대한 규정을 명시했다.
이는 프로스포츠단이 국유나 공유 재산을 사용한데 따른 연간사용료가 1백만원 초과 시에는 4회 범위 내에서 분할납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임흥빈 의원은“이번 조례안을 통해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라남도가 프로스포츠산업의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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