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나 혼자 산다’ 이기광이 축구돌에 이어 ‘운동화 덕후’에 등극한다. 그가 수집한 신발만 수백 켤레에 달하는데, 이로 인해 거실이 신발로 빽빽이 채워져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그가 스포츠 매장 같은 싱글하우스도 최초로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운동화 마니아인 이기광이 수백 켤레의 운동화를 관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기광은 스포츠 매장에 버금가는 자신의 집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의 집에는 각종 운동화부터 스포츠 의류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있어 남자들의 로망의 집합체였다는 후문이어서 많은 남성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특히 이기광은 ‘운동화 덕후’의 모습도 함께 보여줬다. 공개된 스틸 속 그는 자신의 운동화로 거실을 빽빽이 채워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기광이 당황한 듯 자신의 신발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모습도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이기광은 자신의 생각보다 많은 신발에 “집착 있는 거 같은데 신발에?”이라며 멘붕을 느끼면서 동시에 이렇게 많은 신발을 모은 자기 자신을 질책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이후 그는 모든 신발에 탈취제와 제습제를 투척하며 신발관리에 열을 올리며 각별한 신발 사랑을 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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