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과 AR(Augmented Reality) 기능을 결합, 세계적인 인기를 끈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가 24일 국내에 정식 서비스됐다.
‘위치기반(LBS)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 앱을 내려 받은 국내 이용자는 하루 만에 283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식 출시일 전에 비공식적인 경로로 게임을 내려 받은 51만 명을 포함하면 국내 ‘포켓몬 고’ 설치자는 총 334만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 지역 서구 풍암호수에서도 ‘포켓몬’이 출몰했다. ‘포켓몬’ ‘잉어킹’ 등의 출몰에 입소문이 나면서, 오후 2시경부터 ‘포켓몬 고 (Pokemon GO)’ 유저들이 한 명 두명 모여 들었다. 오후 5시가 되자 수십 명의 유저들이 모여서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를 즐겼다.
지난 24일 하루 동안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으로 게임을 이용한 인원은 291만명으로 파악됐다. ‘대박 게임’으로 불리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첫날 사용자가 100만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배 가까운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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