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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고교 급식 식품비 비율 인상, 급식 모니터단 운영”
‘2017 학교급식 기본 계획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17/01/24 [10:50]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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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백은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4일 학교장, 행정실장, 영양(교)사 등 960여 명을 대상으로 ‘2017 학교급식 기본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는 ‘모두가 행복한 광주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각 학교 급식 관계자는 ▲우수한 친환경 식재료와 영양가 있는 식단 제공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성 확보 ▲학교급식 청렴도 제고 ▲녹색 식생활 교육 ▲열린 급식시스템 운영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 등 올해 주요 추진 사항을 전달받았다. 이후 학교장 등은 시교육청 학교급식 기본 방향과 추진계획을 현장 급식업무에 반영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고등학교 3학년 중식지원 시작을 대비해 고교 식품의 질을 강화하고자 식품비 비율을 기존 대비 2% 인상한 72%로 책정한다고 밝혔다. 학생·학부모의 급식 관련 의견을 더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급식 정책 모니터단’ 운영 계획도 마련했다. 학교 급식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학교급식 업무편람’도 제작·배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전국 급식만족도 조사 1위, 우리시교육청 정책만족도 조사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한 광주 학교급식이 ‘건강한 밥 한 끼’의 개념을 넘어 학생·학부모·급식 관계자 모두가 행복한 ‘교육급식의 장’으로 도약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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