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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국무총리상’수상
서구만의 차별화된 생활밀착 복지행정
기사입력  2017/01/24 [10:17]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임우진 서구청장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 이기원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방자치 단체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 전파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정부 6개 부처에서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전에는 전국 87개 광역·기초 자치단체에서 7개 분야 145개 사업을 신청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담당 부서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그동안 서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해 우리동네 수호천사 프로젝트, 서구민한가족 나눔운동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특히, 민간단체와 연계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생활밀착 복지행정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처럼 서구는 최고수준의 복지모델을 완성하며 전국 지자체로 전파하는 등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 복지 공동체를 실천해 나가가며 이뤄낸 결과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문제를 지역사회에서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역대 최대의 공모, 평가사업에 선정되어 506여억원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구도심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고, 명품도시 으뜸서구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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