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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15년 희망풍선 날리기로 새해 업무 시작
- 배려와 희생정신으로 가장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어 갈 터 -
기사입력  2015/01/02 [11:4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2015년 새해 업무 첫날인 2일 오전 9시 군청 회의실에서 2015년도 시무식을 갖고 을미년 새해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시무식은 오전 8시30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신년하례인사, 공무원윤리헌장 낭독, 신년사 낭독, 청렴결의문 낭독, 군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 후에는 군청 본관 앞에 모여 희망풍선을 하늘로 날리며 금년 한 해도 군민의 행복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는 결의와 각오를 다졌다.

 

김 군수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4계절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 ▲농업인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는 영농기반 확충 ▲믿고 맡기는 교육환경 조성 ▲수요자 맞춤형 건강복지 서비스 제공 ▲군민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등 201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또한 “새해에는 나 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와 희생정신으로, 화합하고 열심히 일하여 우리 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지역으로 발전해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임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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