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이기창)에서는 평온하고 안전한 ‘설’명절을 위해 금일인 23일부터 30일까지 8일 간 설명절 특별 치안활동을 추진한다이번 특별 치안활동 기간 지역경찰 및 CPO(범죄예방진단팀)를 주축으로 금융기관,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 취약대상 범죄예방 진단을 통해 취약요인 보강 및 신고요령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시민들의 체감안전 향상을 위해 지역경찰 자원근무자, 경찰관기동대, 상설중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가시적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간대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찰활동을 추진, 오전에는 시장·역·터미널 등의 주요교차로 교통소통을 관리, 주간에는 금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위주 강도·치기범죄 예방에 주력하고, 야간에는 골목길 위주 침입절도·성범죄 예방에 집중하여 범죄분위기를 제압할 것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들이 외출 및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한편 빈집임을 알릴 수 있는 우유·신문 등을 수시로 수거하고 고가의 귀중품은 은행 등에 보관하는 등 범죄예방에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시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경찰관이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여 광주의 안전한 치안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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