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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청년창업 1호점 ‘청춘창고’ 오픈
청년창업의 메카! 청춘의 놀이터
기사입력  2017/01/19 [13:48]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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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순천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창업 1호점 ‘청춘창고’를 오는 2월 8일 개점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 실업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도시의 경쟁력중 하나가 젊은이들이 찾는 도시, 젊은이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이를 위해 청년 창업가 육성 1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청춘창고는 청춘들이 즐기는 장소이자 창고를 리모델링했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연간 12만명의 내일러가 찾아오는 순천의 잇점을 이용해 게스트하우스 밀집지역인 역전 부근에 활용도가 낮아진 순천농협 조곡지점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청년들의 창업 공간이자 청년 문화가 교류되는 장소로 새롭게 탄생한다.

 

지금의 청춘창고는 1961년 건립되어 50년 이상 양곡을 보관하던 역사성을 띤 지역 자원이다.

 

시는 양곡창고의 대부분 모습을 보존하면서 청년점포 22개(먹거리 15, 공예디자인 7)와 공연 공간인 이벤트 스테이지, 미팅큐브, 오픈 스튜디오 등 먹거리, 살거리와 문화가 있는 청년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됐다.
청년점포는 1층 2층으로 나누어 스테이크, 수제버거, 크레페, 갈대철판아이스크림, 오징어튀김, 파스타 등 먹거리 부스와 인테리어 소품&페이퍼, 토이&도자기& 3D 프린팅 등 공예 부스에서 청년 상인들만의 특색을 갖추어 판매하게 된다.


이벤트 스테이지는 예약을 통해 누구나 버스킹, 댄스 등 공연과 다양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오픈스튜디오에서는 공예체험 뿐 아니라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정보 제공, 비정기적인 창업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여행자 모임, 스터디 그룹 등 무료 대여공간인 미팅큐브와 라이브러리 및 카페도 마련돼 있다.

청춘창고는 평일과 주말 오전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휴일 없이 365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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