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산구, 여권·국제운전면허증 동시 발급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기간 4일로 단축
기사입력  2017/01/19 [11:54]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동시 발급 제도를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의 최대 장점은 국제운전면허증을 4일 만에 받는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발급신청서가 광주광역시와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을 경유하기 때문에 발급까지 최대 15일이 걸렸다. 광산구는 이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전남운전면허시험장과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구청에서 여권 발급 신청을 할 때 국제운전면허신청서와 사진(3cm×4cm), 수수료(8,500원)을 제출하면 돼 신청 절차도 간편하다.
국제면허증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8개 국어로 다양하게 발급되며, 면허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단, 제네바 협약에 가입한 국가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체류할 국가가 국제운전면허증을 인정할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광산구는 또 낮에 짬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밤 8시까지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신청을 받고 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