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광주점 지하 2층 검품장에서는 명절 선물세트 신속배송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 KJA 뉴스통신 |
|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롯데백화점광주점은 설 연휴를 약 열흘 가량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신속배송을 운영한다. 신속배송 운영기간 동안 60여명의 배송인력을 충원하였으며, 총 100대의 배송 차량을 운행하기로 했다.
배송 서비스는 3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입 시 가능하며, 배송 접수는 23일까지 접수해야만 전국배송이 가능하다. 백화점 측은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낯선 사람에 대해 경계심을 갖는 고객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배송원 실명제와 배송조끼 착용, 인사 및 응대요법 등 서비스 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상품을 선물하는 고객이 배송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실시간 배송조회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송지역에 따라 광주시내로 배송하는 신속 배송과 나주, 담양, 장성, 화순 등 시외 지역 및 전국 각지에 선물을 배달하는 외주 배송으로 나눠 운영한다.
신속 배송의 경우 주문 접수 다음날 아침부터 백화점 배송차량으로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광주 지역 선물 배송을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도로명 주소와 지번 주소를 함께 사용하여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