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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490명 참여
전남자원봉사센터, 희망자 1천50명 접수 받아 면접
기사입력  2017/01/18 [14:13]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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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센터=이기원 기자)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자원봉사자 선발 면접심사가 지난 17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시작됐다.

 

전남지역 자원봉사 참여 희망자는 1천50명에 이른다. 전국적으로는 9만여 명이 접수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호남)는 이 가운데 490명을 1차 요건심사에 선발, 이번 면접심사를 통해 23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심사는 이날 1차를 시작으로 19일, 21일 이뤄진다.

심사 기준은 자원봉사자의 기본 소양, 자원봉사 참여 의지, 국제대회 봉사 경험, 성실성 등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는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펼쳐지며 자원봉사자 1만 6천여 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어 개최되는 2018 평창동계페럴림픽대회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열리며 자원봉사자 6천400명이 활동한다.

 

자원봉사자 선발 면접심사는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한 17개 광역시·도와 개최 도시인 평창, 강릉, 정선의 자원봉사센터에서 오는 2월 말까지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1만 7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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