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한은정-김구라의 출연으로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신개념 관찰 리얼리티 MBC ‘발칙한 동거’가 오는 27~28일 이틀 연속 방송 편성을 확정지었다.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연출 최윤정)측은 18일 “한은정-김구라, 우주소녀-오세득, 피오-홍진영-김신영까지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설 연휴 27~28일 이틀간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 "고 말했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내어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집주인과 방주인의 관계로 만난 이들의 시트콤보다 재미있고 드라마보다 현실적인 동거 라이프를 통해 다양하고 리얼한 인간 관계의 소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스타들은 각자의 동거 계약 조건을 확인한 후 집주인과 방주인으로 2박 3일 간의 동거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이들은 각자의 스케줄을 그대로 소화하면서 함께 할 수 있는 동안에는 자신의 스타일 대로 자연스러운 동거 생활을 지내게 되고, 동거 마지막 날 밤, 집주인과 방주인으로서 그동안의 생활을 돌이켜 보며 동거를 유지 할 것인지에 대한 ‘YES or NO’ 상호 평가까지 이뤄질 예정이라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배우, 아이돌, 개그맨, MC 등 연예계 개성 만점 스타들의 색다른 동거 조합은 ‘발칙한 동거’의 놓쳐서는 안될 키 포인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먼저 러블리 섹시 여배우 한은정과 대세 방송인 김구라의 동거는 어떤 조합보다 가장 발칙한 동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솔직 당당한 매력 뒤에 감춰져 있던 털털하고 인간적인 여배우 한은정의 모습은 물론 그녀의 집에서 셋방살이를 하는 김구라의 제작진도 놀라게 만든 츤데레 반전 매력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 또한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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