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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2017 분단현장 체험교육 실시
기사입력  2017/01/12 [10:18]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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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3일까지 1박2일간 시교육청 산하 고등학생과 교직원 등 82명을 대상으로 ‘2017 분단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참여 학생과 교직원들의 투철한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분단현장 체험교육에서 참여자들은 철의삼각전적관,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김신조 침투로, 경순왕릉 등 다양한 안보현장을 둘러보고, 체험과 함께 자연보호활동까지 실시한다. 안보의식 고취와 함께 소중한 역사 문화 자원을 아끼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은 우리 국가안보의 실상을 인식하고 호국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어, 공직자 및 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분단국가라는 역사적인 교훈을 되새겨 안보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은 “분단현장 체험을 통해 분단국의 아픔과 남북관계의 긴박한 현실을 인식하게 되었다”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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