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홍상수, ‘밤의 해변에서 혼자’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김민희, 권해효 주연
기사입력  2017/01/12 [09:45]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밤의 해변에서 혼자', 김민희 스틸 공개     © KJA 뉴스통신

 

▲ 베를린 영화제 풍경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제67회 베를린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칸, 베니스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베를린영화제는 오는 2017년 2월 9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초청된 공식 경쟁 부문 초청작 목록에는 아그네츠카 홀란드, 아키 카우리스마키, 샐리 포터 등 전세계 거장들의 신작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2017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는 폴 버호벤 감독이 위촉되었다. 폴 버호벤 감독은 최근 이자벨 위페르 주연의 ‘엘르’를 통해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데 이어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는 외국어 영화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8년 ‘밤과 낮’, 2013년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 이어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3번째로 공식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작품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된 작품들과 함께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곰상의 후보가 된다.
  제67회 베를린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 초청 낭보를 전해온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19번째 장편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2017년 상반기 국내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