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영화 ‘너의 이름은’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너의 이름은’은 15만 4755명이 영화관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박스오피스 1위를 사수했다. 누적관객수는 133만 6988명이다.
‘너의 이름은’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다.
이토모리에 사는 소녀 ‘미츠하’와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는 서로의 몸이 바뀐다. 꿈인 줄로만 알았던 두 사람의 스위치는 현실이었고, 두 사람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서로 다른 몸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혜성이 떨어지는 우주쇼가 있던 날 이후 두 사람은 더 이상 서로 이어지지 않게 된다.
‘너의 이름은’은 서로를 잊을 수 없는 두 사람은, 너와 나의 연결고리가 끊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영화는 ‘인연’에 대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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