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광양시에 LF네트웍스(대표 김유일, 김민호)가 야심차게 준비한 ‘LF스퀘어 광양점 테라스몰’이 지난 6일 그랜드 오픈했다. LF스퀘어 관계자는 “계절적인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이후 주말동안 25만 명이 방문해 매출액 3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직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서점, 테라스 식당가 등 파급력 있는 주요 테넌트들의 입점이 완료되지 않은 임시 오픈임에도 불구하고 업계의 예측을 뛰어넘는 매출을 달성해 주요 테넌트들의 입점이 완료될 경우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전국의 맛집들을 모은 50여개 F&B, 넓은 매장, 공원조망의 탁 트인 테라스 및 잔디공원 등 휴식과 쇼핑, 식음이 어우러진 복합쇼핑몰의 쾌적함에 방문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LF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LF스퀘어 광양점’의 성과는 디자인, 패션, 조경, f&b등 패션그룹 LF의 역량을 총동원해 기존 유통 빅3의 쇼핑몰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점포 컨셉을 구현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교통 및 주차장 등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1월 20일 정상개장 전까지 적극적으로 개선해 패션그룹 LF의 명성에 걸 맞는 아름다운 쇼핑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춘규 지역경제과장은 “연간 500만 명 이상이 방분해 연간 3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LF스퀘어 광양점 테라스몰’이 지역의 대형유통기업으로서 지역 중소상인과 상생하는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F스퀘어 광양점 테라스몰’ 임시개장에서 방문객들로부터 제기된 교통, 주차, 먼지 등으로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