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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2017 세대공감 스마트폰 소통 강좌’ 운영
이달부터 12월까지 격월제 기초반/고급반 12차례 운영
기사입력  2017/01/10 [11:33]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10일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 교육의 기회를 제공, 사회참여 확대 및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올 한해 ‘2017 세대공감 스마트폰 소통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2017 스마트폰 소통 강좌’는 이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강좌는 초급반과 고급반으로 나뉘어 격월제로 실시된다.

초급반 강좌는 홀수달인 1월과 3월, 5월, 7월, 9월, 11월에 격월로 각각 열리며, 수강생들은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과 카카오톡, 남구 엠보팅 등 앱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앱을 통한 사진 촬영과 편집,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활용 등을 배우는 고급반은 짝수달인 2월과 4월, 6월, 8월, 10월, 12월에 각각 열린다.
 
초급반과 고급반 수강생 모집 인원은 각각 40명이며, 남구 관내 주민 중 50세 이상이며 스마트폰을 소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선착순 모집인데다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아 서둘러 접수해야만 무료 교육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교육은 구청 7층 소회의실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진행되며, 강사 4명과 보조강사 12명 등 총 16명의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밖에 남구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여가활동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광주공원 노인복지관과 남구 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방문 스마트폰 소통 강좌’도 선보일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스마트폰 활용으로 사회참여 확대와 여가활동의 폭을 넓히는 어르신들이 크게 늘고 있는데다 프로그램 참가에 따른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세대간 공감 소통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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