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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의재로 구간 홀짝제 주·정차 시행
이달 한달간 계도기간 거쳐 내달부터 시행
기사입력  2017/01/09 [13:33]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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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의재로 홍림교~학동3거리 구간 홀짝제 주·정차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의재로 구간은 도로 양쪽 불법 주·정차로 출·퇴근시간 및 주말에 극심한 차량 정체로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난 해 8월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동부경찰서 심의를 거쳐 이번 홀짝제 주·정차를 시행하게 됐다.

동구에 따르면, 주·정차 허용은 홀수일 학운동 성당 쪽, 짝수일 학운동주민센터·청소년수련관 쪽이며, 운영시간은 07시부터 21시까지 허용시간은 2시간 이내다.

단, 버스정류장·횡단보도 10m 이내 및 코너 5m 이내는 주·정차가 금지된다.

동구는 의재로 구간에 홀짝제 실시 LED전광판을 설치하고 홈페이지, 안내방송, 동 자생단체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내 표지판, 노면 표시, 현수막 등 교통안전시설물도 설치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홀짝제 주·정차허용이 원활한 교통흐름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재로 구간 홀짝제 주·정차는 1월 한 달간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2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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