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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다음달 7일까지 비봉마리나 위탁운영자 모집
득량만 해양레저 체험 최적 조건, 서남권 해양레저산업 중심 기대
기사입력  2017/01/09 [12:39]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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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9일 비봉마리나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능력 있고 전문성을 갖춘 민간수탁자 공모에 나섰다.

다음달 7일까지 위탁운영 신청서를 접수하고 수탁자 선정을 위한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전문성과 재정능력 등 책임성을 갖춘 민간위탁자를 선정해 4월중 마리나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비봉마리나는 안전한 해양활동의 최적조건을 지닌 청정해역 득량만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상계류시설 24선석, 육상적치장 15선석과 폭28m의 슬립웨이, 클럽하우스, 수리동 창고 등을 갖춰 해양 체험교실 및 안전교육의 최적지로서 체험형 해양레저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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