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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북구 행복글판’ 상반기 문안 공모
기사입력  2017/01/09 [10:25]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이기원 기자)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짧은 글귀에서 큰 울림으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는 행복글판 상반기 문안을 내달 2일까지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응모는 거주지에 관계없이 북구를 사랑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문안은 주민에게 삶의 희망과 위안,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계절성과 시의성이 잘 드러난 정감어린 글귀로 한글 25자 이내로 국내 문학작품에서 발췌, 응모하면 된다. 단 개인 창작물은 제외한다.

  문안 제출은 광주시 북구 홈페이지(www.bukgu.gwangju.kr) ‘북구 행복글판 코너’에 접속해 직접 온라인 접수하거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북구청 총무과(☎410-6121)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접수된 문안은 북구청 전 직원대상 선호도 설문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5편을 선정,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보작 4명에게는 7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각각 수여한다.

   그리고 당선작은 가로 12m, 세로 2m의 대형글판에 새겨 오는 3월부터 8월말까지 북구청사 2층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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