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드라마 ‘화랑(花郞)’, 화제성 1위
기사입력  2017/01/09 [09:32] 최종편집    KJA 뉴스통신

 

▲     © KJA 뉴스통신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100% 사전제작 시스템으로 제작된 화랑은 현재 6회까지 방송됐다.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 배우들의 합류로 기대를 모은 화랑은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의 매력은 물론,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묵직한 메시지까지 담아내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로맨스와 브로맨스의 적절한 조화까지 이루어지니 종합선물세트 드라마라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

  “월화는 화랑해”, “열 아이돌 안 부러운 화랑즈의 탄생”,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무명오빠”, “푹 빠져버렸다, 삼맥종 앓이”, “미친 꿀케미 만든 박서준-박형식, 박박브라더스

  위의 문구들은 모두 드라마 화랑과 관련된 기사의 헤드라인이다. 감각적이고 재치 있는 문구 속에 드라마 화랑의 스토리, 캐릭터 등 재미 요소가 녹아 있다. ‘화랑해’, ‘화랑즈등은 화랑으로 인해 새롭게 탄생한 단어들이기도 하다. 마치 ‘OO폐인이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됐을 때처럼. 이는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 중인 화랑의 특별한 화제성을 반증한다.

  덕분에 화제성 역시 남다르다.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124주차(12/19~12/25)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화랑'은 신규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온라인 여론분석 또한 화랑3주 연속 월화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 중이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도 화랑’, ‘화랑 박서준’, ‘화랑 박형식’, ‘레드벨벳 웬디&슬기화랑관련 키워드들이 검색어 상위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외에도 한동근 그 곳이 어디든’, 방탄소년단 뷔-죽어도 너야’, 볼빨간사춘기 드림’, 레드벨벳 웬디-슬기 너만 보여화랑’ OST 음원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죽어도 너야’, ‘드림의 뮤직비디오를 제작, 공개하는 등 시청자들의 호응에 화답했다. ‘화랑제작진은 앞으로도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20부작 화랑6회를 방송했다. 무명(선우/박서준 분), 삼맥종(박형식 분), 수호(최민호 분), 반류(도지한 분), 여울(조윤우 분), 한성(김태형 분) 꽃 같은 여섯 사내들이 드디어 화랑에 입성했고, 극 중 로맨스도 강력한 불꽃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벌써부터 무명앓이vs삼맥종앓이로 시청들의 반응이 나뉘어질 만큼, 뜨거운 이슈몰이 중이다.

   2017, 시청 트렌드의 변화로 시청률 못지 않게 화제성 역시 드라마의 성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급부상했다. 이런 측면에서 드라마 화랑의 약진이 더욱 기대된다. ‘화랑이 방송되는 월, 화요일이 자꾸만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