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백은하 기자)
장성공공도서관 (관장 박성수)은 새해의 시작인 1월을 맞이하여 사진작가 강희성 초대전 “Pneuma(프네우마)”을 2017. 1. 3.(화) ~ 1. 31.(화), 한 달 동안 도서관내 갤러리‘뜨락’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의 주제 “Pneuma(프네우마)”는 ‘정신’이라고 번역될 수 있는 그리스어 낱말로서 동사 ‘호흡하다'(pneo[πγέω])에서 유래한 것이다. ‘Pneuma(프네우마)’는 원래 ‘움직이는 공기’ ‘호흡된 공기' ‘호흡' 정도를 의미한다.
생명의 원리로서 힘의 근원, 에너지의 근원, 우주와 인간의 생리 작용에서 생명의 근원, 정신을 담아 열정적인 Red(빨간색)와 Black(블랙) 대비와 조화로 작가의 정신을 표현하였다. Red(빨간색)는 마치 타오르는 불꽃처럼 생명의 씨앗이 되어 우주 안의 창조적인 불로 표출되고 빛과 어둠 사이에서 생명이 된다. 이 생명력이 이 시대의 혼돈함을 정리하고 조화롭게 하며 화합할 수 있는 힘의 근원이 되길 기원해본다.
강희성 사진작가는 광주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사진영상학과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 석사과정으로 재학중이며 현재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회원, 광주 미술협회원으로서 단체전 16회, 개인전 6회, 독일 베를린 아트페어, Affordable Art Fair 싱가포르, 광주국제아트페어 특별전(개인부스) 등 국내외 아트페어에 참여하며 두각을 나타내는 등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청년 사진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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