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정상헌 기자)
광주 북구는 오는 2월말까지 지역 내 저소득 세대 자녀와 소년·소녀 가장 등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6222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급식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하게 방학을 보낼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겨울방학 급식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선발해 꿈자람 카드 사용·지역 아동센터를 통해 식사를 지원한다.
북구는 해당 기간 급식소 현장점검을 실시, 급식제공의 적합성 등을 수시로 점검할 방침이다.